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 현장.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와 낚시의 신·MLB 9이닝스 17·골프스타 등 다양한 글로벌 흥행작들의 IP(지적재산권)확장 및 신규 라인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PC 온라인을 포함한 국내 게임 역사상 최단 기간에 1조원의 매출을 돌파한 서머너즈워는 길드 공성전 등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모바일 e스포츠 대회, MMORPG 장르 개발(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다양한 IP 비즈니스 등을 통해 글로벌 탑 브랜드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8월 국내 예선을 시작으로 연말 미국 결선까지 세계 각지에서 진행 중인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7’을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모바일게임 문화 축제로 정착시키고, 코믹스 애니메이션 소설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입체적인 IP 비즈니스 전개로 서머너즈 워 IP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과의 외부 IP 제휴도 확대해 나간다. 세계 최대 프로야구 리그인 MLB의 풀 라이센스를 획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 MLB9이닝스의 성공적 서비스에 이어 세계적인 게임기업 액티비전의 대표 콘솔 게임 IP ‘스카이랜더스’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RPG 역시 내년 상반기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한다.

아울러 야구, 골프 등 주요 스포츠 장르의 게임 개발을 통해 모바일 스포츠 게임 최강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체인 스트라이크·낚시의 신 VR·댄스빌 등 신선한 재미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신규 라인업으로 컴투스만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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