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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13일 오후 강준오 부총재보와 강태수 부총재보의 사의표명이 사실이 아님을 공표했다.

오전 한 매체에서 두 명의 부총재보가 사의 표명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대해 한은은 그러한 사실이 없다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박원식 전 부총재의 중도 퇴임은 있었지만) 부총재보 2명 모두 이번에 자신의 입장을 밝힌 만큼 당분간 인사에 관한 급작스런 혼란은 없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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