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의 ‘일본 퇴폐업소 출입논란’과 관련해 정부당국이 내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내사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단 관광공사 자체 감사를 지켜본 뒤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사결과 의혹들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한 케이블방송은 제보자의 말을 인용 이사장이 일본 성인퇴폐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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