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기자 / WS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2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치러진 백지영과 정석원의 결혼식 축하를 위해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 자리를 빛냈다.

하객으로는 1부 사회를 맡은 배우 김성수와 2부 사회 DJ DOC 김창렬, 그리고 축가를 맡은 성시경 리쌍 문명진 김범수를 비롯해 배우 고소영 오지호 최우식 이민호 박보영 송창의 천정명 등과 가수 박진영 윤종신 이지훈 박유천-김재중(JYJ) 케이윌 김이지 거미 가희 이정현 채리나 박정현 손담비 메이비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신지(코요테) 하주연(쥬얼리) 씨스타 원더보이즈 울랄라세션 외 국민MC 유재석과 강호동 김제동 홍석천 등 방송인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백지영-정석원 커플의 주례는 MBC ‘일밤-나는 가수다’로 백지영과 인연을 쌓은 김영희 PD가 맡았다.

한편 공개 열애 2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한 날을 추억케된 백지영은 현재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어 출산 전까지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관리와 함께 태교에 전념할 생각이다. 정석원 역시 결혼식으로 잠시 미뤄둔 주연작 영화 ‘연평해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출산 후로 미뤄놨다.

정유석 NSP통신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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