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동탄2신도시가 24일, 모아건설, 우남건설, 호반건설, GS건설, KCC건설 등 5개사의 통합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다음 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참여사들의 분양가는 동탄1신도시의 평균 매매가인 1050만~1200만원대 보다 낮은 수준으로 3.3㎡ 당 평균 1007만원~ 1042만원대로 확정됐다.

이번 동탄2신도시 분양 청약일은 다음주부터 1순위를 시작한다.

분양 업체별로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단, 2개업체 이상 당첨시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업체의 동호수로 최종 확정된다. 나머지 당첨된 다른 업체내용은 자동 무효 처리된다.

분양을 위해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협의체는 견본주택까지의 방문 편의를 위해 병점역, 동탄1신도시 내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배차간격은 병점역 노선 40분, 동탄관내 노선이 30분이다.

한편, 통합견본주택(통합모델하우스)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원 한미약품 연구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10시에 개관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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