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의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오늘 경기는 중국의 IG(Invictus Gaming)와 유럽의 G2(G2 Esports)가 맞붙었다. IG의 전반적인 우세승이었다. IG는 1·2경기를 압도한 끝에 3경기도 중반 이후 전세를 역전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경기는 IG의 무난한 출발로 시작됐다. IG는 8분 협공을 통해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10분 잠시 G2가 1:1의 킬수로 따라붙었지만 18분 3:1의 상황 이후에는 IG의 우세한 경기력이 돋보였다. IG는 20분과 24분의 연이은 본진 공략을 통해 전체적인 상황을 앞서 나갔다. 특히 27분 G2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바론을 잡은 후 상대 본진 공략에 성공하며 비교적 이른 시간에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경기는 중반 17분까지 IG가 다소 앞섰다고 할 수 있지만 분위기 자체는 팽팽한 경기였다. 5분경 3:2에서 17분 5:5의 킬수 상황이 진행됐다. 하지만 19분경 전투에서 승리한 IG는 7:5의 상황에서 상대 본진을 압박해 들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23분 24분 25분 연이은 상대 본진 공략을 통해 IG는 G2의 넥서스를 깨는데 성공했다.
세 번째 경기는 서로 물고 물리는 대결이 진행됐다. 초기에는 G2의 우세한 흐름으로 시작됐다. 심기일전하듯 G2는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18분경부터 상황은 반전됐다. IG는 G2와의 전투에서 4킬을 기록하고 24분경 바론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G2의 방어에 대지드래곤 버프 등을 얻고 본진을 공략해 결국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IG는 G2를 3:0으로 이기고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은 오는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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