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5%에서 1.75%로 인상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금리는 연 0.25%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여수신이율’을 개정해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상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금리를 연 0.5%에서 연 0.75%로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금리는 연 0.25%에서 유지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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