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최성희 이츠코리아 대표 “산후조리, 의료뿐만 아닌 전통문화 전달 수단 될 것”
최성희 이츠코리아 대표.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저희는 의료 에이전시로서는 독특하게 서울도 아니고 부산도 아닌 경남에 위치해 있습니다.

본래 의료 관광은 한국이라 하면 마치 성형 천국처럼 서울, 부산 성형외과만 클로즈업돼있고 그 시장도 물론 양질 좋은 한국의 의료를 수출하는 좋은 시장이 돼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한국은 성형뿐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것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성형 외의 니즈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었습니다.

그때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의료 관광 공모전이 있었어요.

그래서 지방업체지만 저희 이츠 코리아 에이전시는 이 공모전에 새로운 신규 시장으로서 지금까지의 성형 외에 한국의 조리원 출산문화는 신라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이기 때문에 아주 우수하고 또한 현대 여성은 단순한 산업뿐만 아니고 사회에 치열한 경쟁으로 다시 복귀해야 되는 아주 무거운 과제도 있기 때문에 가정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건강한 체력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건강한 체력을 갖출 수 있는 문화는 현대 여성, 특히 지금까지 의료 관광시장과는 다른 신세대 젊은 아기 엄마, 아빠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서 신규 시장 개척 부분에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경남에 있는 이츠 코리아 에이전시이지만 일본에 이렇게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공모전 후에 이 출산문화를 어떻게든 알려야겠다는 생각해서 일본 사이트를 전부 뒤져봤더니 오사카에서 출산박람회가 개최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4월에는 동경에 개최되는 출산박람회를 먼저 사전답사를 하고 이 오사카 출전에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부스를 마련해서 지금 출산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생각한 대로 젊은 엄마, 아빠들은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정말 가고 싶다. 아 우리도 고유키상 한국의 장동건처럼 그렇게 가고 싶다고 하는데 아 너무 멀다.

그러면 일본에도 이런 조리원을 만들 수 없어요? 당신이 그런 조리원을 만들어 주면 안 되나요?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조리 원안에 또 우리가 한방의 문화도 있고 피부과도 있고 그다음에 소아과도 연결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물론 쇼핑도 할 수 있죠.

그래서 장기 체류형 신규 상품으로서 꼭 몸이 아파야지 장기로 체류할 수 있는 뿐만아니고 조리원에 오면 일주일은 조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신세대들이 한국을 포용하고 경험하고 또한 돌아가면 한국의 팬이 되는 이런 조리원 문화는 정말 신규 시장으로서 좋은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신규 시장으로서 조리원에 숙박하면서 우리 한방, 피부과, 여성 성형 등에 체험을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의료부분, 쇼핑, 한국 문화 등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리원 상품이 앞으로도 일본에 많이 진출되고 또한 러시아나 다른 나라도 단순한 의료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전달로서 꼭 전달하고 확산시키고 또한 재생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츠 코리아 에이전시입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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