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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진도=NSP통신 최창윤 기자)=민간인 잠수부 주진영 씨 인터뷰.
“전체적으로 전보다 일사분란하고 바쁘게 움직였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실종자는 보지 못했다. 실종자 사망자 숫자를 매겼다”
“7시30분에 팽목항에서 출발해 9시쯤 사고 현장 도착해”
“대다수의 잠수부가 진입조차 하지 못했다”
“투입하는 상황에 선체가 가라앉아서 공기주입을 하느라 진입 못해”
“군·경이 작업을 하는 중에 민간인 잠수부가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은 못 돼”
“많은 민간인 잠수부가 상주해 현장에 대기하고 있다”
“콤푸레셔 두 대 중 한 대가 고장나 민간인 잠수부 중 한 명 튕겨져 나갔다는 소문 있어”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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