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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일 오후 4시쯤 부산 중구 중앙동 영도대교 위에서 A(67) 씨가 바다로 뛰어 내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구조 뒤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A 씨가 처지를 비관 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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