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뉴스1] 금융 “금감원, 저축은행 부실채권 조기 감축 추진”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조기 감축을 추진합니다.
금감원은 2월말까지 저축은행별 세부 감축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6월말부터 반기별 감축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저축은행 중앙회내에 부실채권 감축 협의체를 구성해 업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뉴스2] 정치 “남북, 오늘 적십자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 교환”
남북은 내일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위한 실무접촉에 나설 대표단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인 이덕행 수석대표를 비롯해 2명이, 북측에서는 조선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박용일 수석대표 외 2명이 실무 논의에 나섭니다.
남북 대표단은 내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만나 이산가족 상봉 행사 날짜와 인원, 숙소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뉴스3] 경제 “‘개인정보유출’ 농협은행, 내일부터 정상영업”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로 비상 영업을 해온 농협은행이 내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합니다.
농협은행은 내일부터는 원래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국 거점점포 34곳은 당분감 밤 9시까지 열고, 콜센터와 정보유출피해 전화접수센터는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뉴스4] 사회 “부산경찰, 개인정보 침해피해 신고센터 설치”
부산지방경찰청은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요 단속대상은 해키을 이용한 개인정보 침해와 불법 유출된 정보 거래 행위 등입니다.
경찰은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여부를 확인하라는 스미싱 사기 우려가 높다며 관련 피해를 당했을 경우 부산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스5] 전국 “양산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대응 나서”
경남 양산시가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나섭니다.
양산시는 대보름 행사장 및 계곡에 산불감시인력을 전진 배치해 현장밀착 감시체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상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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