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주요뉴스브리핑 “정보유출 카드3사에 재발급 신청 40만 명 넘어”

(서울=NSP통신 이지인 기자) =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금융"정보유출 카드3사에 재발급 신청 40만 명 넘어"

카드 정보가 유출된 KB국민, 롯데, NH농협카드에 어제까지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회원이 4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카드 3사에 따르면 카드 재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KB국민카드가 어제 자정까지 12만6천여 명, NH농협카드가 24만2천 명, 롯데카드가 4만3천 명입니다.

NH농협카드에서는 카드를 해지하거나 정지한 경우가 20만 건에 달했습니다.


[뉴스2] 금융"금감원, ‘얼빠진 금융당국’ 언론보도 해명"

금감원이 한겨레신문 21일자 ‘얼빠진 금융당국…2주 지나도록 피해자 수 파악도 못해’ 제하 기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문제로 자료 확인 작업하는데 장시간이 소요됐다며, 피해자 파악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3] 경제"코레일, 설 역귀성 KTX 표 최대 50% 할인 판매"
코레일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설 역귀성객을 대상으로 일부 KTX에 대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열차표를 판매합니다.

열차별 할인좌석과 할인율은 승차율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39개 KTX는 30%, 53개 KTX는 50% 할인된 운임으로 판매됩니다.


[뉴스4] 사회 “아토피 피부염 악화된 딸 살해한 母 스스로 목숨 끊어”
아토피 피부염을 앓던 딸이 증세가 악화되자 이를 비관한 어머니가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일 저녁 5시 50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주택에서 34살 A 씨와 여덟 살 된 딸 B양이 숨져있는 것을 A 씨의 시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내 잘못으로 딸의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봐 어머니 A 씨가 딸을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5] 전국 “목포시, 2014년 국민체력인증센터 기관 선정”

목포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014년 국민체력인증센터’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2억 1000여만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3월 중순부터 시민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생애 주기별 스포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펼칩니다.

이상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이지인 기자 imleejiin@nspna.com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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