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주요뉴스브리핑 “예탁결제원, 인도네시아에 증권대차·Repo시스템 수출 계약”

(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NSP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75.65, 코스닥 484.17, 원·달러환율 1060.1원 마감”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도 불구하고 엔저현상에 대한 우려로 보합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02포인트 상승한 1975.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1.48포인트 내린 484.17포인트로 장을 끝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8원 80전 오른 1060원 1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스2] 금융 “예탁결제원, 인도네시아에 증권대차·Repo시스템 수출 계약”

예탁결제원이 인도네시아 청산보증기관 및 중앙예탁결제기관과 증권대차, 리포시스템 개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컨설팅 계약 체결로 양국 간의 경제·금융 분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정책당국의 금융한류 확산 지원을 위해 개도국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뉴스3] 기업 “대한항공, 한진해운홀딩스에 1000억 금전대여 결정”

대한항공(003490)이 한진해운홀딩스에 1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여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74%에 해당합니다.


[뉴스4] 경제 “단추형 전지, 어린이 삼킴 사고 빈발...주의”

소형 전자제품이나 다양한 생활소품에 사용되는 단추형 전지를 어린이가 무심코 삼키는 사고가 매년 빈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접수된 단추형 전지 관련 사고의 97.6%가 만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였고 그 중 232건(95.1%)이 삼킴사고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단추형 전지를 삼킬 경우 장기가 심각하게 손상되거나 사망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스5] 사회 “부모와 진로문제로 다툰 여대생...15층 아파트에서 투신”

18일 오전 7시 30분쯤 부산 모 대학교 3학년 21살 A 씨가 북구 만덕동의 모 아파트 1층 공터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 42살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전날 밤 11시 20분쯤 진로문제로 부모와 다툰 뒤 인근 아파트 15층으로 올라가 복도에 가방을 놓아 둔 채 창문을 열고 뛰어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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