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 주요뉴스 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74.63, 코스닥 485.65, 원달러환율 1051.3원 마감”
코스피 지수가 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8.89포인트, 0.45% 오른 1974.6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50포인트, 0.10% 내린 485.65로 장을 끝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20전 오른 1051원 3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스2] 경제 “주택연금 월지급금 내년부터 줄어”
내년 1월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지급금이 줄어듭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1월부터 장기 주택가격상승률을 2.9%로 낮추고, 생명표를 2012년 국민생명표로 변경하며 기대금리도 낮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주택을 기준으로 정액형의 경우 월지급금이 최대 1.2%, 평균 0.6%까지 감소하게 됩니다.
한편, 기존 가입자 및 올해 연말까지 신청자는 주택연금 가입시점에 결정된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뉴스3] 물류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주동자 145명 징계”
코레일이 철도파업 주동자에 대해 징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징계 절차에 들어갈 대상자는 파업 시작과 함께 전국 주요 관할 경찰서에 고소·고발된 노동조합 집행간부 191명 중 징계 퇴직된 해고자 46명을 제외한 145명입니다.
코레일은 파업 가담정도가 큰 중징계 대상자에게는 정직·해임·파면과 함께 민·형사상의 책임과 손해배상 등 구상권까지 청구할 계획입니다.
[뉴스4] 기업 “차바이오앤, 나스닥 상장사와 지분 맞교환 완료”
차바이오앤과 나스닥 상장사 플루리스템과의 지분 맞교환이 완료됐습니다.
차바이오앤은 플루리스템에 250만주를 주당 4.16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금액은 1억4백만달러에 달합니다.
[뉴스5] 사회 “부유층 자제 보험사기단, 유흥비 마련위해 조폭행세”
부산 사하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조폭행세를 해 보험합의금을 갈취하는 수법으로 사고당사자들로 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21살 대학생 A 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6월 해운대구 중동에서 차를 몰고 가다 55살 B 씨의 차에 고의로 부딪힌 뒤 보험사 직원에게 조폭행세를 하며 위협해 합의금 600만원을 갈취하는 등 총 15차례에 걸쳐 58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 NSP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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