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9월 5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51.65, 코스닥 528.06, 원달러환율 1098원 40전 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오후들어 탄력이 약해지면서 강보합세에 그쳤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8.62포인트 상승한 1951.65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1.90포인트 오른 528.06으로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원 90전 오른 1098원 40전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스2] 금융 “실질 국민총소득 전분기대비 2.9% 증가”
우리나라의 실질 국민총소득이 전분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1.0% 증가했는데 명목 국내총생산이 전기 대비 0.9% 늘어났으며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전분기 1조6000억 원에서 1조900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전분기(0.8%)보다 높은 2.9% 증가했고 GDP 디플레이터는 지난해 동기대비 1.1% 상승했습니다.
한편, 2분기 총 저축률은 31.3%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국내총투자율은 24.9%로 전기 대비 1.9%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뉴스3] 금융 “금감원, 보험회사 임직원 보수 삭감지도한적 없어”
금융감독원은 연합뉴스의 “보험사 직원 억대 연봉 깎인다”는 보도와 관련해 보험회사 임직원 보수에 대해 삭감지도하거나 결정한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는 “금융당국이 연내 보험사 성과체계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함에 따라 보험사 직원의 억대 고액 연봉이 깎일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이어 “금감원은 지난 7월 보험사가 성과보상체계 모범기준을 준수하는 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전면적인 제도 정비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금감원은 “보험회사 임원 및 직원의 보수 삭감을 지도한 사실이 없으며 이와 관련해서 전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뉴스4] 금융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선출 임원추천위원회 재구성”
한국거래소가 오늘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본격적인 이사장 선임 작업에 들어갑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6월에도 구성됐지만 이사장 공모 절차가 두 달 넘게 중단되면서 거래소 차기 이사장 선임이 무산됐었습니다.
거래소는 이달 말까지 차기 이사장을 선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난 6월 공모에서 이미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과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등 11명이 지원서를 낸 상탭니다.
[뉴스5] 전국 “낙동강 민관환경정책협의회 구성...녹조대책 등 마련 나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환경단체들과 함께 ‘민·관 환경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관 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청 공무원과 환경단체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되며 낙동강 녹조 대책 마련과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방안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상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권주석 PD kwonpd@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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