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 TV] NSP 주요뉴스 브리핑 “공정위, 대형마트 판매장려금 관행 대폭 개선”

[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8월 21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867.46, 코스닥 539.54, 원달러환율 1117원 40전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1870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0.39포인트 내린 1867.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7.03포인트 떨어진 530.54에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원 40전 내린 1117원 40전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스2] 기업 “공공기관, 중소·벤처기업 신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해야”

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촉진 방안’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했습니다.

양 기관이 보고한 ‘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촉진 방안’에 따르면, 향후 공공기관은 조달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제품 구매를 대폭 늘려야 합니다.

더불어 조달시장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조달청에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가 설치돼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우선 구매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뉴스3] 기업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 공식 선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신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손경식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박 회장은 앞으로 상공업계의 권익대변과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스4] 사회 “공정위, 대형마트 판매장려금 관행 대폭 개선”

대형마트가 납품업체에 요구해온 판매장려금 관행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장려금이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납품대금 대비 일정액을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비용부담’으로 변질돼 납품업체의 경영상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판매장려금 부당성 심사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가 마련한 이번 심사지침에는 판매장려금이 판매촉진 목적과 관련성이 있는지, 부당반품이나 재고 비용 전가 등과 연관되진 않았는지, 유통업자와 납품업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지 등의 기준이 담길 예정입니다.


[뉴스5] 사회 “레이싱걸 모델 연예인 포함 ‘원정녀’ 해외성매매 일당 무더기 검거”

연예인 출신과 모델이 포함된 외국 원정 성매매 여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호주와 일본 대만 미국 등으로 원정 성매매를 한 혐의로 27살 김모씨 등 47명과 관련사범 등 총 70명을 검거했습니다.

대부분 20대 중후반인 성매매 여성 가운데는 전직 연예인과 공무원 가정주부도 포함됐습니다.

이들 여성들은 상반신을 노출한 홍보 영상을 찍고 이를 보고 찾아온 현지 고객과 많게는 하루 10차례가량 성매매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상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권주석 PD kwonpd@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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