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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로나피해자총연합(이하 코자총) 소속 약 50여개 자영업자 단체들 대표가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에서 최근 최저임금위원회의 2023년 최저임금 9620원 결정을 규탄했다.
코자총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사태로 영업제한을 당한 직접 피해자이자 행정명령 이행의 당사자이며 자영업자들을 대표하는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은 5% 인상돼 월급으로 200만원이 넘는 2023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강력히 유감의 뜻을 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탄에 바진 자영업자들의 처지를 무시한 최저임금위원회를 강력헤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코자총은 국회앞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 인상안 규탄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사퇴▲자영업자 부담주는 주휴수당 폐지 ▲최저임금 제도의 근본적인 개편 등을 주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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