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20여년간 한러 우호 발전에 기여해온 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 회장 양평수 교수(한세대)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국립 예술문화대학교로부터 명예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5일 서울 CTS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겸해 방한한 알렉세이 말롤레트꼬 러시아 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이강두 상생코리아 의장, 김충환 전 국회외교통상위원장, 전학문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명예교수, 일본 오카야마의 지와라 유키요시 세이츠그룹 회장과 백규성 극동시베리아총연합회장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강두 의장과 지와라 회장도 감사패를 전달 받았습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겸해 방한한 페도서브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문화부장관과 세르게이 하바로브스크예술대학 총장도 양 교수의 한러문화교류 공적을 치하했습니다.
[양평수 회장 인터뷰]
양평수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전국 KBS 배 전국관악콩쿠르 금상을 받았으며 한세대 평생교육원 교수 광복군총사령관 지청천 장군기념사업회 자문위원 한국다문화예술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는 지난 1990년 새봄맞이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친선음악회를 개최하며 민간외교사절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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