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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열차를 증편 운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7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명절 대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KTX 92회를 비롯해 총 238회 열차를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설 특별 수송대책본부도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설을 맞아 8일부터 부산역에서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가 실시된다.
떡과 과일 커피 차 등 다과를 마련해 고객인사 행사와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내일 직접 설맞이 고객 환송 행사에 참여해 고향을 방문하는 승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할 예정이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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