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순천시가 2013순천국제정원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조충훈 순천 시장이 지난 10월 26일 순천시의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낭트시 방문에 이어 10월29일에는 세이셸 공화국을 공식 방문해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조충훈 순천시장]
순천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도 박람회 관련 사업장의 조기 준공을 목표로 시공사와 조직위 관계자들이 매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조직위원회 나승병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 나승병 사무총장]
‘국제정원 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사치품’이라 불리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각국의 내노라하는 작품들이 출품됩니다.
외국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국등이 자기 나라의 17,18세기의 각 정원을 재현한 작품들을 출품하게 됩니다.
한국인으로는 ‘2011 영국 첼시 플라워쇼 아티즈가든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황지해씨가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 각 지자체와 기업들이 꾸민 정원과 한약재 정원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감독 단을 운영 중이며 총감독에는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선임 됐는데요.
6명의 감독단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서숙자 팀장]
21세기 환경시대, 생태도시 순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 뒤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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