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비중있는 후보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8대 포항시의회 진출을 위해 포항시 다 선거구, 용흥/양학/우창동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만호 후보를 만납니다.
김만호 후보는 (전)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포항시 북구 공동선대위원장과 (전)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을 역임한 포항지역의 사회복지분야 활동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김만호 후보를 만나 보겠습니다.
- 출마인사부터.
"저는 우창·용흥·양학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김만호 후보입니다."
- 이번 선거에 임하는 후보의 다짐은.
"우리 용흥·양학·우창에는 현직시의원들 세분하고 전직의원들 다수가 출마를 했습니다. 저는 현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올라오는 사업들을 바탕으로 해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이번에 용흥·양학·우창에 그 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접목을 한다면 아마 용흥·양학·우창을 다른 어느지역보다 발전시킬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출마한 후보들이 모두가 훌륭하지만 제가 한발 앞서 뛰고 듣고 보고 더 열심히 노력을 한다면 주민들의 마음을 얻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회경력 가운데 대표적 업적과 아쉬운 점은.
"저는 사실 지방에서 굳이 업적을 말하라면 60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서 300명의 아동을 선발하여 연합회차원에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연주를 했습니다. 우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감동을 주는 그런 멋진 하모니가 연출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저소득아동들에게 문화의 혜택을 줄 수 없다는 그런 안타까움에 있어서 그것을 제가 연합회회장을 하면서 추진을 하면서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지역구 공약에 대해 말씀을.
"먼저 우창동은 많은 인구유입으로 인하여 치안과 안전문제가 대두되어 치안센터설립을 통해 안전한 우창동을 만들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마장지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휴식과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고 우현동과 흥해간 도로, 창포동과 흥해간 도로를 조기개통에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성문화회관을 기능보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에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양학동은 득량아파트를 현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재생뉴딜정책으로 재개발하여 젊은세대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골목상권을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양학 풍림체육센타를 기능보강하고 확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복지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양학동 연화재간 도로개설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중심 양학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용흥동은 먼저 주민센타를 교육문화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다목적주민센타로 확대이전 건립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경북고과학고 부지를 4차산업기술에 기반한 영재교육문화시설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흉물처럼 방치된 금광포란재를 현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재생뉴딜정책을 연계한 재개발로 주민행복도시가 될 수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연화재 공동주차장을 확중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버스노선 연장을 통해 교통오지에서 교통중심지로 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포항시 전체 발전에 관해서도 말씀을.
"포항은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지난 지진으로 무너진 지역경제 살리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눈앞에 도심재생사업입니다.
우리 우창동·용흥동·양학동 지역도 도심재생사업에 포함되어야 하고 만약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도심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토록하여 지역경제화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을.
"우리 지역에는 많은 훌륭한 후보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후보자중에서 정말 시민의 의견을 들어서 시민정치를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들고 시민의견을 들어서 의회에 반영될 수 있는 시민정치를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창동·용흥동·양학동의 참신하고 께끗한 힘있는 여당시의원 후보 더불어 민주당 기호 1번 김만호 후보에게 적극 지지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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