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인터뷰]경북도의회 장두욱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자들을 만난다.

오늘은 경북도의회 3선 중진의원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두호동·죽도동·중앙동·환여동 선거구에서 4선 다선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장두욱 예비후보를 만났습니다.

장두욱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에서 출발해 경북도의회까지, 기초의원부터 광역의원으로 지난 16년간 지역 유권자들의 변함없는 선택을 받은 중진 도의원입니다.

또 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보이며 아주 중량감 있는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장두욱 예비후보를 만나 보겠습니다.


Q. 지역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저는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두욱입니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우리 고장 정치적 풍랑과 지진이라는 이 위기를 이기기 위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도민의 마음과 포항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겠습니다.

Q. 자유한국당 공천에 자신이 있으십니까?

네, 저는 초선 시의원과 삼선 도의원을 거치면서 건설소방위원장을 하였고 지금은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포항의 절박한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초선이 아니라 4선도의원 도의회에 보내서 적극적인 역할을 관철을 시켜야 할 때라고 봅니다.

지난 12년간 이웃사촌처럼 지내왔던 저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Q. 혹시 공천이 안되신다면?

공천이 안되면 정상이 아니라고 봐야 되겠죠. 저같은 사람이 12년동안 의정 활동을 하면서 한시도 소홀히 해 본 적이없습니다. 항상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민들의 민원을 받아서 100%해결을 해준 의원입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과 아쉬웠던 의정활동이 있다면?

가장 아쉬웠던 것은 10년전 신도청이 안동 예천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아쉬웠고 지금은 환동해중심본부가 포항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앞으로 환동해 중심본부를 제 2청사로 만들어서 도청의 균형발전과 포항시민 그리고 도민의 안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Q. 포항시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포항 영덕간 고속도로라든지 포항 안동 간 31번 국도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를 통해서 물자와 사람이 포항으로 몰릴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펴야 됩니다.

Q. 구도심인 지역구를 다시 한번 발전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지역은 천해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일만 해수욕장과 죽도시장, 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관광특구호텔을 유치해야되고 도심재생 뉴딜사업으로 인해서 1176억이라는 돈을 확보해놓고 있습니다. 북구청도 중앙초등학교로 이전을 해서 도심재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선거에 당선되신다면 경북도의회에서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실 예정이십니까?

정치권은 항상 다음선거를 생각합니다. 진정한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제임스 클라크의 명언처럼 경북의 미래를 열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도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경북 포항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도심재생을 통해서 포항이 다시 뛰는 심장으로 가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말보다 행동으로 또 실천하는 신뢰받는 장두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항시민의 사랑과 포항시민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장두욱을 선택해주시면 몸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시민의 사랑과 포항시민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장두욱을 선택해주시면 몸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포항시민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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