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조충훈 순천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6기 지난 3년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또한 아시아 생태문화 중심 순천으로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언론인들에게 대한 감사로 브리핑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난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순천을 이어 나가고자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조충훈 순천시장]
저는 이제 민선 6기 3년을 지내고 1년이 남았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지정되는 역사적인 순간도 지난 민선 3기에 우리는 그 보람을 느꼈습니다. 민선6기 3년 자연과 생태 정원이 시대정신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을 통해서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로 비상했습니다. 더 큰 순천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11대 순천미래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조충훈 시장이 밝힌 순천의 미래를 위한 11대 순천의 미래전략으로는 해룡산단 마그네슘 클러스트 단지조성, 시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 잡월드 건립과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실현이라는 주제로 2020 순천만 4차 산업 박람회 개최, 정원. 반려산업 블루오션 사업육성, 생태와 역사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살리기, 순천형 농업 완성 등의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시청사 시민문화 복합공간 조성으로 생태도시 모델 구축, 2019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 국제도시로 비상위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과 선암사, 순천만, 낙안읍성을 지역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2030년 순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등의 미래전략을 제안하고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브리핑을 마친 조충훈 순천시장은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을 통해 “생태도시 완성을 위해 3선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내년 지방선거에 3선 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순천시가 민선6기 1년을 남겨두고 미래전략계획을 제대로 이행해 민선 7기로 순항 돼 순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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