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신대 행정복합시설 주변 광장에서 조충훈 순천시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 주민들의 행정편의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된 ‘신대 행정복합시설’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앙상블 아토, 시립합창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신대 행정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3336㎡ 규모로 출장소, 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자치센터 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행정과 교육, 문화, 보육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신대도서관은 1만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도서대출, 열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은 75명의 어린이를 수용해 보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조충훈 시장]
우리 신대 주민들에게 어쩌면 그동안에 공들였던 신대 발전에 대한 비전을 한꺼번에 담은 이 건물은 어쩌면 앞으로 우리 신대 주민들의 하나의 희망의 장소가 되고 또한 신대 주민들의 힐링의 장소가 되고 문화의 중심이 될 거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대지구는 광양만권 중심 배후지역으로 앞으로도 대규모 인구 유입 등 순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대행정복합시설 개소식이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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