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10개년 목표를 수립해 ‘고흥관광 2000만시대 도약의 원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모두투어, 한국철도공사전남본부,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및 투자기업, 국제여행사, 관광·여행·요식업종사자,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관광의 이정표가 되는 관광마스터플랜이 제시 됐습니다.
[인터뷰 / 박병종 고흥군수]
고흥 IC를 통해 획기적인 도로망 개선과 앞으로 완공될 고흥 여수간 연륙 연도교는 우리 군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이고 관광객 인력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 관광산업의 최종 목표는 인구정책입니다. 우리군의 귀중한 사람 대부분은 관광을 오고난 후에 고흥에 머물고 싶고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이곳에 대부분 정착했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으로 도약하는 고흥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범군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사업 발굴, 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강화, 2000만 붐 조성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박병종 고흥군수]
우리는 여수와 고흥 연륙 연도교가 완공이 되고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통해 찾는 관광객이 800만이 됩니다.
여수 1400만명 그러면 우리 2000만 관광시대를 열 수가 있다고 자신합니다.
고흥군은 2017년을 원년으로 2018년 도약기를 거쳐 2021년을 성장기, 2026년까지를 발전기로 설정해 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10개년 목표로 4대 전략 20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고흥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콘텐츠로 고흥관광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하는 고흥관광 비젼 선포식이 열린 고흥문화회관에서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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