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특별대담,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듣는다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NSP통신 2017 특별기획대담으로 안병호 함평군수님을 모시고 새해 설계와 주요 사업 추진사항, 그리고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군수님

함평군수/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동장군이 맹추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함평군수/ 많은 분들의 염려 덕분에 건강하게, 군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사회자님께서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엔 자연스럽게 군수님의 비전과 함평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평군수/ 그럴까요. 저도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지난해 함평군이 민선 5·6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죠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함평군수/
전국에서 살림을 알뜰하게 잘해서 전국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해, 6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또 친환경농업, 녹색축산시책, 지방세정, 지방세외수입, 출산시책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결과, 총 36개 부문을 수상해, 72억 4800만원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도 23·24호선 시설개량사업 등 총 1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373억 3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모두 군민들께서 성원해 주시고, 공무원들이 열심히 땀 흘려 거둔 성과입니다.

군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값진 결실을 거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지난해 성과가 많다보니 올해는 좀 더 부담이 되시겠어요
올해는 어떤 방향으로 군정을 운영하실 계획이신가요?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죠

함평군수/
군민들의 성원으로 이뤄진 성과로 공직자들이 열심히 더욱더 땀흘려 올해도 투명하고 안전한 군민 중심의 청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습니다.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농축산업과 제조업이 함께 발전하는 함평을 만들고, 농축수산업의 경쟁력을 올려
군민 소득을 올리겠습니다.

선진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고, 군민의 복지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비용을 넘는 성과를 창출하고 군민소득으로 이어지는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좀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3. 그럼 몇 가지 중점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함평은 민선5기부터 역동적인 기업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 계기는 무엇이고, 현재까지의 성과는 어떤가요?

함평군수/
틈새 농업으로 군민들에게 지원을 해서 소득을 올려 우리 군은 대대로 농축산업을 근간으로 한 농업군입니다. 지금도 그렇고요.1965년도엔 14만1845명에 이를 만큼, 번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인구수 3만4397명에 불과한 데 반해, 노인인구는 33%에 이릅니다.

지난해에는 20년 후 함평이 없어질 지도 모른다는 한 연구기관의 보고도 있었습니다.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층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산업기반을 갖추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해보농공단지를 만들어 준공 이전에 분양을 모두 끝마쳤고, 현재 해보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동함평산단 또한 준공 1년 7개월여 만에 87.8%를 분양했고, 국가산단인 빛그린산단도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 위주인 우리 군의 산업구조를 개선해, 지역개발 촉진과 인프라구축,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함평이 농업군인만큼, 농축산업의 비중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지요?

함평군수/
앞서 말씀드린 기업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군민 대다수가 농축산 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민의 소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쌀, 보리 농사에서 탈피해 단호박, 부추, 고사리, 쑥, 무화과 등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산업 또한 가격과 품질에서 수입산과 겨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확대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했습니다.

올해도 고품질의 함평 농축산물이 군민의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5. 역점시책으로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요.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말씀해 주시죠

함평군수/
교육은 단순히 ‘교육 문제’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 함평과 같은 농촌에는 자녀교육 때문에 인근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구감소, 지역발전 저해 등과도 맞물려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렇기에 민선 5기부터 교육환경 개선, 각종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현재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통합함평중은 올해 9월, 서부특성화중과 거점고, 함평골프고는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체 군민의 절반이 넘는 2만명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또한 함평골프고 이전과 함께 교육용 골프실습장을 건설하는데 김성모 군번영회장님을 주축으로 주요 인사들께서 100억원의 민자를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군민들께서 교육 현안에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런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각종 교육 현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6. 함평하면 축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올해 나비축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시는지요

함평군수/
올해로 벌써 19회 나비축제를 개최합니다.
지난해엔 역대 가장 많은 29만 5105명이 다녀가셨습니다.
입장료수입으로 9억 900만원을 거둬, 축제비용인 9억원을 상회했습니다.

또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도 11억8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나비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만큼, 오시는 분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축제도 더욱 새로운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 내실을 더욱 다지고, 군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소득형 문화관광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7. 군수님 마지막 질문이 되겠는데요
설날도 얼마 남지 않았죠
군민들에게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함평군수/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서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보람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군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고, 올 한해도 하시는 일마다 잘되고 번창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이상으로 NSP뉴스통신 특별대담 안병호 함평군수님과 함께 함평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평군의 모든 군정이 차질 없이 진행돼, 풍요로움과 행복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길 바라면서, 안병호 함평군수님과의 자리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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