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기획특집 20대 총선주자를 만나다] 박승환 새누리당 부산 동래구 예비후보 “지역민 목소리 경청하는 겸손한 정치인 되겠다”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편집자주> [NSPTV 기획특집 20대 총선주자를 만나다] 살기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 겸손한 정치인을 꿈꾸는 새누리당 부산 동래구 박승환 예비후보를 만나봤다.


[차연양 기자] 후보님 반갑습니다.
[박승환 예비후보] 반갑습니다.

[차연양] 지금 한창 동래 주민들 많이 만나보고 계실텐데, 요 며칠 굉장히 추웠잖아요. 고생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박승환] 최근에 부산날씨가 영하 5도 정도 되니까 춥더라고요. 그래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주민들과 만났고, 주민들이 많이 격려를 해주셔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차연양] 네, 오늘 다행히 이렇게 날씨가 따뜻한 상황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는데, 앞선 인터뷰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동래부산’이라는 자부심이 굉장히 크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 동부산과 서부산 발전에 가려져서 중부산 권역이 많이 침체돼있다 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동래부심’을 일으키기 위한 중점적인 공약을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승환] 네 먼저 지역경제, 문화, 교육 이렇게 권역별로 나눠서 공약을 내놓고 있고요. 대표적인 것만 몇 가지 말씀드리면, 교육 분야에는 서울로 진학하는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동래 기숙학사를 건립하는 것이 주요 공약이고요.

또한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동래 24군데에 진행 중에 있는 재개발 재건축, 또 조합주택 등을 빨리 활성화하고 진행시켜서 이 지역의 부동산 경기와 관련 경기를 대폭 좋게 하는 것이 공약입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주택가와 상권, 재래 전통시장의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서 주차장을 대폭 확보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천장 지역, 또 금강공원 이 지역에 관광벨트를 만들어서 외국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는 등 여러 공약들을 주민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해서 그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승환 새누리당 부산 동래구 예비후보가 부산 금강공원에서 진행된 NS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수립한 주요 총선 공약을 이야기하고 있다.

[차연양] 현역의원과의 대결이지 않습니까. 저희가 얼마 전에 조사해본 결과 부산 시민들은 지금 예비후보가 누군지 조차 알지 못할 정도로 관심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고 나타났는데요.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계획이십니까?

[박승환] 사실 그렇습니다. 지금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다, 또 법안 가결률이 6%로 역대 최저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역 의원들을 바꾸자 교체하자 라는 여론이 굉장히 높은 데 비해서 여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이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구민들이 너무 정보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것은 전체적으로 지금 선거구 획정도 되지 않고 있고 현역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부작위에 의해서 일부러 소위 선거 정국을 만들지 않고 있지 않나 라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지역주민들에게 (저를)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승환 예비후보가 동래구 온천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첫째로 SNS, 밴드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과 같은 이런 젊은이들이 많이 보는 공간을 통해서 저를 알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또 무엇보다 발로 뛰는 선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간 한 달 넘게 굉장히 넓은 동래지역의 모든 상점을 개별적으로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주민들의 여러 가지 고충이라든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저를 알리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차연양] 현장에서 만나본 주민들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박승환] 주민들께서 지금 정말 IMF보다 힘들다, 장사가 안 된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또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과연 이 시대의 정치인의 상이 무엇인지 제 스스로 더욱 주민들의 말씀들을 잘 들을 수 있는 이런 정치인이어야 되겠다, 라는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차연양] 네. 방금도 말씀하셨듯이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구민들에게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마지막으로 후보님께서는 동래 구민들과 우리 국민들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국민들에게 “겸손한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박 예비후보. 앞으로 지역주민 뿐 아니라 여야 정치인들의 목소리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박승환] 저는 겸손한 정치인, 구민들이 어떤 말씀을 하더라도 그것을 끝까지 들어줄 수 있는 정치인, 이런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저희 캠프이름도 그런 의미에서 ‘겸손캠프’라고 지었습니다.

지금 정치권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이 정치인들이 너무 자기주장만 앞세우고 상대방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또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데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정치를 하면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여야, 특히 야당의 목소리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정치인으로 국민들에게 기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연양] 네,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라는 말씀이시구요. 앞으로 이렇게 겸손한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승환] 네 고맙습니다.


[촬영] 박재환, 김동현 PD
[편집] 박재환 PD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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