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앞으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일본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미스터링크는 지난 11일 미스터링크 코리아와 서울 삼성동에서 협약식과 함께 쇼룸 오픈식을 열고 한국인 정서에 맞게 디자인한 스와로브스키 히트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머슨 히로유키 회장과 백주헌 아시아 총괄팀장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제품을 주축으로 한 브랜드 프랜차이즈와 네트워크 마케팅을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애머슨 히로유키 미스터링크 CEO]
“미스터링크 공식 파트너가 한국에서 오픈돼 저희 제품을 유통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픈된 미스터링크는 한국 고객 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인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질 높은 서비스로 다가갈 것입니다. 저희는 성공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준비가 됐습니다. 한국의 파트너, 관계사 그리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은 품질과 세공기술면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미 제이에스티나와 미우미우 등 국내시장에 자리잡은 주얼리 브랜드에서는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스터링크 코리아는 전국에 로드샵 매장을 오픈, 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한국 시장을 점유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백주헌 미스터링크 코리아 회장]
“다이렉트 세일즈, 프랜차이즈, 어드버타이징, 이 세가지 시스템이 같이 어우러져서 그 시너지 효과는 굉장히 탁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합니다.”
미스터링크사는 스와로브스키 스톤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들 고려해 다양한 디자인과 시중가 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무역 유통 전문 글로벌 기업 미스터링크가 세계적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만나 한국에서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편집] 김상균 PD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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