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 건설의 미래를 짊어진 디벨로퍼들의 뜻 깊은 연말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양건설은 5일 저녁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양수자인 아파트 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의 디벨로퍼들과 신탁사 관계자들을 모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최근 들어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야에서 급격히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양건설의 이날 디벌로퍼들과의 만남은 내년도 한양건설의 야심찬 도약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근 건설사들의 PF 사업 회피기류를 감안할 때 책임준공 부담 정도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아파트 건설사업의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중대형 건설사들의 잇단 참여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양건설은 이미 조합사업 분야에 대한 인력을 대거 보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사업장에서 한양수자인 브랜드를 인큐베이팅 시켜왔습니다.
이날 이우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모든 금융사 관계자와 디벨로퍼들을 만나게 함으로써 향후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혀 내년도 한양건설의 도약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한양건설은 내년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8000여 세대에 달하는 조합 아파트 건설에 들어갑니다.
이후 확보된 물량만도 2,3만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사업분야에서 급격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양건설의 도약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 임창섭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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