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以捏塑'自然'而闻名的石溪刘吉三先生所说的'日本复兴的基石 朝鲜陶瓷'在
虽然没有修饰看起来显得粗糙但自然的线条美使得每个陶瓷都各显其自有的色彩为我们展示了刘吉三先生的作品世界

(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NSP글로벌리틀뉴스 김진형) =
难道朝鲜的陶工被强压到日本制造了很多陶器掀起了明治维新基础的事实知道的人能有多少?
[오프닝]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에 끌려가 수많은 도자기들을 만들어 일본 경제를 일으킨 명치유신의 기초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石阶里有名的陶工刘吉三先生是在日本制作陶器提高了知名度的。见到他的作品后要了解一下去日本的朝鲜陶器怎样成了掀起明治维新的资本.
한국보다 일본에서 활동을 하면서 지명도를 쌓아온 석계 유길삼 선생을 만나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일본으로 간 조선의 도자기가 어떻게 명치유신을 일으킨 자본이 됐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为了制造线条美接近自然的陶器走过一生的陶工刘吉三 先生。陶器及土,火还有日本果然怎么对待的呢?在慶南梁山단하요见到他时为了制造陶器满头是汗。用一把土塑造融进自然的陶器作品时感到在自然里。他曾经也用尺量后制造陶器的。他觉得被关在尺子里所以把尺子烧掉了后开始他用手制造了陶器。
[네리레이션]
선이 곱고 자연에 가까운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걸어 온 석계 유길삼 선생. 그에게 도자기와 흙, 불 그리고 일본은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와 있는 것일까. 경남 양산 단하요에서 만난 그는 도자기를 빚느라 온통 땀으로 범벅이었다. 우주가 담겨있다는 도자기. 한줌 흙으로 그 우주를 빚고 있는 그에게서 본 그의 작품세계는 바로 자연이었다. 옛날에는 그도 잣대를 대고 도자기를 만들었단다. 그러나 잣대 속에 스스로 갇혀 있는 자신을 보고 잣대를 불 질러 버렸다. 그리고 이제 그는 손가는 대로 흙 잡히는 대로 도자기를 빚는다.

采访时 “制造陶器得随手不能用尺子量后制造陶器。那样才有自然美”
인터뷰 “흙에서 그릇을 만드는데 손안에 많이 잡힐 수도 있고 적게 잡힐 수도 있는 거예요. 잡히는 형상대로 만들어야지 잣대를 대고 만들면 흙에 억지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자연미가 없어지는 거예요”

他在日本的理由是虽然对我们疏忽了但是日本用了五百多年的时间来研究了我们的茶杯。还有我们的陶工仅有一万名可日本多于一百三十万名。刘吉三先生觉得我们的陶工得跟日本的陶工竞争,受到评价才提高我们的技术。其中最重要的理由之一是古茶杯的创始人在日本。被遗物的大部分都在日本。他最感到遗憾的是这些我们的陶器不但未成我国经济复兴的基础反而成了日本明治维新的基础。被日本夺取了名声。享有世界最高陶器国家的中国被笼罩战争壬辰倭乱时强压陶工的日本开始在世界陶器市场露头了。欧洲人偏爱的华丽色彩,还有精致武装的朝鲜陶器被包装未日本陶器出现在世界先进各国。在欧洲饭桌装饰柜摆着达到极致艺术的朝鲜陶器自然成了日本明治维新资金。
그가 일본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는 이유는 우리는 게을리 했지만 일본은 500년 동안 우리의 찻잔을 연구했기 때문이다. 또 우리에게는 만 명 밖에 없는 도공들이 일본에는 130만명이 넘는다 것도 이유다. 그는 그들과 경쟁을 하고 평가를 받아야 실력이 올라선다고 믿는다. 중요한 이유가 또하나 있다. 옛 찻잔이 스승인데 현존하고 있는 우리의 도자기 유물들 대부분이 일본에 있다는 점이다. 그는 우리의 도자기가 우리의 경제부흥에 밑거름이 되지 못하고 일본 명치유신의 토대가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명성을 빼앗긴 점이 더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한다. 세계최고의 도자기 국가로 인정받고 있었던 중국이 전쟁에 휩싸여 있을 무렵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도공들을 끌고 간 일본은 슬그머니 세계 도자기 시장에 머리를 내민다.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색과 아름다움, 그리고 정교함으로 무장한 조선의 도자기들을 일본도자기로 포장해 세계 선진각국에 내 놓은 것이다. 유럽의 식탁과 장식장에는 예술성이 극치에 오는 이같우 일본것으로 포장된 조선의 도자기들로 채워지게 됐고 고스란히 명치유신의 물밑자금이 돼 버린 것이다.

刘吉三先生想让我国青少年们必须知道朝鲜的陶器成了日本经济的奠基石, 而且美丽而世界闻名的日本陶器就是我们祖先制造的。他相信在韩日关系上我们比日本更懂得陶器知识。
유 선생은 조선의 도자기들이 일본 경제의 초석이 됐음을 우리 청소년들은 물론 세계인 모두 반듯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가 아름다움에 떤 일본도자기가 바로 우리 조상의 것이었음을 알리고 싶은 것이다. 그는 한일 관계에 있어 우리 스스로 도자기에 더 많은 지식을 갖고 나서야 한다고 믿는다.

制造简而朴实线条美具有各自的色彩陶器就是刘吉三 先生的作品世界。
[클로징] 꾸미지 않아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선이 아름다워 흙마다 자기의 색깔을 가진 도자기를 빚는 것, 이것이 바로 석계 유길삼 선생의 작품세계입니다.

他惋惜灿烂夺目的朝鲜陶器曾经在欧洲受到了最高收藏品的时间。
그는 이 조선의 아름다움에 찬란한 색깔이 입혀져 한때 유럽 최고의 수장품으로 대우받았던 그 시간들이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今后希望韩日关系中对待陶器的比重更大一些。
앞으로 한일관계를 조명하는데 있어 도자기가 좀 더 비중있게 다뤄지기를 희망해봅니다.

NSP 世界新闻 金镇亨。
NSP글로벌뉴스팀 김진형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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