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통영 이지비아 3차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 5000여명의 실수요자들이 몰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지비아 아파트 3차 지역주택조합은 인근 시세보다 20~30% 낮은 공급가와 친환경 자재, 세련된 구조로 개관 첫날부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죽림신도시에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오픈한지 4시간만에 3000여 명이 다녀가 원평리 이지비아 3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정순 통영시 용남면]
자재도 이 정도면...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고 괜찮은 것 같아요.
[인터뷰]
넓게 잘 빠졌네요.
[인터뷰/ 한수정 통영시 죽림동]
수납공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깔끔해서...
가장 인기가 많은 59제곱미터 형의 경우 327세대가 70%이상 청약됐고, 74제곱미터 272세대도 청약이 이미 50%가 넘어 섰습니다.
그리고 84제곱미터형 204세대도 45%가 넘는 청약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이지비아 3차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공급 가격 때문입니다.
현재 거제 삼성중공업 지역주택조합 13차 이편한세상은 시공중임에도 3.3평방미터당 거래 가격은 최고 1200만원대, 통영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은 750만원에서 850만원대 입니다.
이지비아 3차 입주때는 그만큼 시세 차액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 입니다.
[인터뷰 / 분양팀장]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현재 가청약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은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영 원평리 500만원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지비아3차 아파트
탁트인 바다 조망과 함께 통영의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서 내집마련의 꿈이 이곳 이지비아 3차에서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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