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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3일부터 ‘동네 조폭’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22일까지 50일 동안 244명을 검거해 이중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4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동네조폭’ 중에는 밥값이나 술값을 내지 않거나 돈을 빼앗는 행위가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업무를 방해한 사례는 71건에 달했습니다.
지난 3년여간 구포역 주변의 영세상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금품갈취를 해 온 동네조폭 39살 이모 씨와 금정구의 한 은행에 술 취한 상태로 찾아가 은행원을 위협하고 행패를 부린 44살 박모 씨를 검거하는 등 경찰은 이 기간 동안 상인과 동네 주민을 폭행하거나 협박하고 기물을 부순 사례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올해 12월 100일간의 특별단속기간이 끝나더라도 동네 조폭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입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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