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는 감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LG전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749주와 우선주 4693주 감자를 결의했다.

LG전자은 주당 액면가 5000원 기준 감자 후 자본금이 9041억 6903만 원에서 9041억 3682만 원으로 소폭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은 발행주식 수가 보통주 1억 6288만 6387주, 우선주 1718만 5992주에서 보통주 1억 6288만 4638주, 우선주 1718만 1299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소각 대상 물량이 2000년 (구)LG정보통신 합병과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일시적 회사 분할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은 이번 감자가 자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에 대한 무상 소각인 만큼 일반 주주의 소유 주식 수에는 변동이 없고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도 없다고 밝혔다.

LG전자은 해당 안건을 3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해 승인 이후 전량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