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웹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069080)이 11일 K-IFRS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1744억, 영업이익 297억, 당기순이익 235억을 공시했다.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18.7%, 영업이익은 45.5% 감소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499억으로 직전 분기 대비 13.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0억으로 8%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수익 10.9%, 영업이익 53.6% 감소했다.

웹젠은 국내 게임 시장 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부진을 실적 감소 요인으로 제시하면서도 ‘뮤(MU)’ IP와 ‘메틴’ IP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며 4분기 해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9%로 직전년도 35%에서 확대됐다.

회사는 신작 개발과 출시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의 국내외 서비스에 주력해 반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드래곤소드’는 1월 국내 출시 이후 상반기 중 해외 출시 일정을 준비하고, 국내에서는 정기 업데이트로 안착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도 병행한다. 웹젠은 비과세배당금 165억을 포함한 총 203억 배당과 총 발행 주식 수의 10.5%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으며, 연내 165억 비과세 특별배당을 추가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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