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세라젬이 전국 안경 전문 유통망을 보유한 다비치안경체인과 협력해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헬스케어 체험 콘텐츠와 매장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라젬의 척추·근골격 관리 중심 헬스케어 기기와 다비치안경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접목해 ‘일상 속 건강관리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품 판매 중심을 넘어 체험과 상담, 데이터 기반 관리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다비치안경 매장을 활용해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 동선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안경 구매 고객이 자연스럽게 건강관리 콘텐츠를 접하도록 해 접근성을 높이고 매장 체류 시간을 늘려 복합 서비스 매장으로 기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력 관리와 신체 컨디션 관리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결합해 ‘토털 웰니스’ 수요를 공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고령화와 홈헬스케어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유통 채널과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오프라인 체험형 모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라젬은 기존 체험형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다비치안경은 전국 단위 점포망을 활용해 빠른 확산을 추진한다. 양사는 공동 기획 상품과 프로그램 개발, 매장 적용 확대 등을 통해 헬스케어와 리테일을 결합한 차별화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옥한빈 기자(gksqls0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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