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2026 1분기 실적핵심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써쓰(20550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66억원과 비교해 7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1억3200만원으로 47.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MMORPG ‘씰M 온 크로쓰’의 글로벌 서비스 성과가 게임 사업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게임은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 이후 일일 활성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섰다.

1분기 실적은 매출 확대와 수익성 둔화가 함께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외형은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줄었고, 순손실도 이어졌다.

신작 서비스 확대와 플랫폼 투자, 신규 사업 전개가 동시에 진행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넥써쓰는 후속 게임 라인업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카오스W’를 시작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FF’, MMORPG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 매출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신작 모멘텀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크로쓰 허브 2.0’과 ‘크로쓰 웨이브 2.0’을 공개하고 웹2·웹3 게임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AI 부문에서는 에이전트 배틀 플랫폼 ‘몰티로얄’이 지난 2월 서비스 이후 생성 에이전트 수 2200만개를 넘어섰다.

넥써쓰는 오는 6월 1일 ‘크로쓰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테이킹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1분기 동안 게임·블록체인·AI 세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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