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은 매매와 전세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주보다 다소 줄었다. 지방 매매는 다시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4주(4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15% 상승했다.
서울은 매매 0.14%, 전세 0.20%를 기록했고 지방 매매는 -0.01%, 전세는 0.04%로 집계됐다.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 0.15%에서 이번 주 0.14%로 오름폭이 소폭 줄었다.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와 성북구가 각각 0.21%, 종로구 0.20%, 노원구 0.18% 상승했다. 반면 용산구는 신계·이촌동 중소형 위주로 0.03%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강서구와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가 각각 0.21%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강남구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0.02% 하락했다. 서울 안에서도 선호 단지 중심 상승과 일부 지역 관망세가 함께 나타났다.
경기도는 0.06% 상승했다. 광명시가 0.31%, 구리시가 0.29%, 안양 동안구가 0.22% 올랐다.
이천시는 0.18%, 여주시는 0.13% 하락했다. 인천은 0.00%로 보합을 유지했다. 동구, 남동구, 부평구는 소폭 올랐지만 서구와 계양구는 하락했다.
지방 매매가격은 -0.01%로 하락 전환했다. 5대 광역시는 -0.02%, 세종은 -0.05%를 기록했다.
광주는 -0.13%, 대구는 -0.04%, 제주는 -0.05% 하락했다. 전북은 0.07% 올라 전주 완산구와 덕진구가 상승을 이끌었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0.22%에서 이번 주 0.20%로 상승폭이 소폭 줄었지만 성북구와 강북구가 각각 0.26%, 종로구와 성동구, 노원구가 각각 0.25%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강남권 전세도 송파구가 0.51%로 가장 크게 올랐고 서초구와 강동구가 각각 0.19%, 양천구와 금천구가 각각 0.18% 상승했다.
매물 부족과 임차 문의 증가가 이어지며 역세권과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
인천 전세가격은 0.10%, 경기도는 0.13% 올랐다.
인천은 서구 0.15%, 연수구와 남동구 0.11% 상승이 두드러졌고 경기는 수원 영통구와 광명시가 각각 0.43%, 용인 수지구가 0.26% 상승했다. 이천시와 과천시는 하락했다.
지방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울산은 0.13%, 부산은 0.08%, 세종은 0.13%, 전북은 0.09% 올랐다. 제주는 -0.04%로 하락했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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