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종근당(185750)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와이즈’ 13종을 다이소에 공급하며 소용량·소포장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기간 복용 부담을 낮춘 구성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면서 건기식 소비 접점을 생활용품 유통망까지 확대에 들어간 것.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6종과 구미 7종이다. 건강기능식품은 멀티비타민미네랄,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밀크씨슬, 코엔자임Q10, 혈당컷 다이어트, 리스펙타 유산균으로 구성됐다.
구미 제품은 글루타치온+PDRN, 포스트바이오틱스, 아르기닌, 테아닌, 푸룬, 홍삼, 알로에 등 7종이다.
제품 구성의 핵심은 소용량이다. 혈당컷 다이어트는 12일분, 리스펙타 유산균은 6일분으로 담았고 구미 7종은 7일분씩 밀봉 파우치에 나눠 담았다.
소비자가 부담을 낮춰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고, 휴대와 복용 편의도 함께 고려한 방식이다.
세부 성분도 제품별 특징에 맞춰 나눴다.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7종을 담았고 비타민B군 7종은 1일 권장량의 300% 수준으로 설계했다.
밀크씨슬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섭취량 기준에 맞춘 실리마린을 담았으며 코엔자임Q10은 초소형 캡슐 형태로 100mg을 넣었다.
여성 건강 제품인 리스펙타 유산균도 이번 라인업에 포함됐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적용했다.
해당 기능성 원료 제품이 다이소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1포당 리스펙타 유산균 50억CFU를 담았고 크랜베리맛 분말 제형으로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종근당은 건기식을 고를 때 가격과 복용 편의성을 함께 따지는 수요에 맞춰 이번 제품군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소용량 건강기능식품은 반복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식품 특성상 의약품처럼 제형에 따른 효과 차이가 크지 않다”며 “각 성분 특성에 맞춰 소비자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형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송이 기자(qu2255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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