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코스피(-4.47%)와 코스닥(-5.36%)이 동반 급락한 가운데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5.71%)이 하락했다. 업종 내 상승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30개였다.
이날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유일하게 네오리진(094860)이 상승했다. 네오리진은 전 거래일보다 0.22%(3원) 오른 1364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194480)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3.65%(3700원) 내린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 펄어비스(-8.06%), 미투온(-7.69%), 조이시티(-7.20%), 엔씨소프트(-7.19%), 위메이드맥스(-6.57%), 크래프톤(-5.53%), 위메이드(-5.37%) 등이 하락했다.
[업앤다운 브리핑]
2일 게임주는 이란 전쟁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발언이 직접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앞으로 2~3주에 걸쳐 이란에 극도로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종전 기대감이 한순간에 꺾이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이날 게임주도 도무지 힘을 받지 못하고 고꾸라졌다. 네오리진만이 유일하게 상승을 기록했지만 장중 상승폭을 계속 반납하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낙폭이 두드러지며 52주 최저가(2만3100원)를 기록했다. 특히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오븐스매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과 평가(구글 평점 2.8점)를 받으면서 주가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펄어비스, 엔씨,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시프트업, 넷마블 등 주요 게임주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