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DC 프로그램으로 연금 고객 확대…WM 경쟁력 강화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KB증권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성 보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증권업계 전반에서 퇴직연금 잔고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KB증권은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DC형 퇴직연금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금 계좌 개설 후 1원 이상만 입금해도 1만원 이상의 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소액 투자자를 포함한 폭넓은 고객층 유입도 함께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현금성 보상 지원 프로그램은 퇴직연금 DC 계좌에 처음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신세계이마트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미만이면 1만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각 분기별 기준 시점까지 순입금 요건을 충족하고 잔고를 유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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