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밸로프(331520)가 26일 주주총회에서 5대 1 액면병합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100원에서 500원으로 조정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5086만4390주에서 1017만2878주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주가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 펀더멘털이 주가에 보다 충실히 반영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밸로프는 이번 액면병합을 단순한 주식 수 조정이 아니라 실적 기반 상장사로 재평가받기 위한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는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도 검토 중이다.
신재명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 2억원 규모의 자사주 약 36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밸로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연간 연결 기준으로 매출 380억원, 영업이익 29억5000만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밸로프는 액면병합 이후 ‘소울워커’ IP 인수와 함께 2분기 모바일 MMORPG ‘카오스W’, 연내 서브컬처 RPG ‘제미니시드’ 출시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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