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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펄어비스↑·미투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게임산업이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 24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5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게임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23조 8515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액은 85억 346만 달러(약 11조 5985억 원)를 기록해 1.3% 성장했다. 특히 북미와 중국 시장 점유율을 각각 4.7%p, 4.2%p 끌어올리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한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7.2%로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견고한 4위를 유지했다.
분야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14조 710억 원(점유율 59%)으로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콘솔 게임이 4.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약진했다. 산업 종사자 수는 8만 7576명으로 전년 대비 3.1% 늘었으며, 제작 및 배급 중심의 인력 구조가 정착되며 내실을 다졌다.
콘진원 측은 “이번 백서가 K-게임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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