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엠게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058630)이 주주가치 제고와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현금배당, 자기주식 소각, 임직원 주식 보상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금배당은 주당 222원으로 약 43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배당이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한 3년 연속 배당이라고 설명했다.

자기주식은 34만1303주를 전량 소각하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약 1.7% 규모다. 소각 완료 시 발행주식수는 1954만3877주에서 1920만2574주로 줄어든다.

임직원에게는 장기 보상 차원에서 약 60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배부하며, 규모는 약 40억원이다.

권이형 대표는 “엠게임은 주주에게는 보다 명확한 가치 제고 정책을 제공하고, 임직원에게는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보상 기회를 마련하는 상생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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