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인하했다. 2022년 4월 이창용 한은 총재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진 금리 인하다.

앞서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4.75~5.0%)로 한미금리차가 1.5%p로 좁혀졌으나 이날 한은에서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한미금리차는 다시 1.75%p로 벌어졌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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