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KB금융그룹(105560)이 1인 가구의 생활과 금융 이용현황 등을 분석해 1인 가구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선다.

지난 20일 KB금융은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로 해당 보고서는 1인 가구의 생활과 인식, 금융 이용 현황등을 파악해 KB금융이 1인가구의 금융 동반자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

(사진=KB금융지주)

보고서에 따르면 ▲ 10명 중 7명이 혼자사는 삶에 만족하고 ▲ 주거 유형은 연령과 소득에 따라 다르며 ▲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안전자산과 신용대출 보유 비중이 높은편으로 ▲ 은퇴를 위해 약 2억8000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특징조사를 위해 KB금융은 지난 5월 서울·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59세 1인가구 고객 2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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