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8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현대건설(000720)이 한남3구역 수주전을 준비하며 ‘디에이치 한남’의 매력을 어필했다.

현대건설이 내세운 점은 크게 ▲사업비 절감·단지 고급화 ▲추가 이주비 LTV 60% 책임 조달 ▲분담금 납부 시점 선택제 ▲사업비·이주비 조달 시 HUG 보증 필요 없음 ▲단지 내 현대백화점 입점 ▲준공 이후 A/S센터 10년간 배치 ▲수주 직후 한남3구역 전담팀 신설(임원급 팀장) 등이다.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등의 타이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한남3구역의 시공자 선정 총회는 6월 21일 예정돼있다.

서울시는 2개소에 대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에 심의가 통과된 2개소는 ▲양천구 신월동 171-26 외 1필지 ▲금천구 시흥동 210-3 외 2필지다. 2개소는 총 20가구인데, 모두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하고 있어 법적상한용적률 완화를 적용 받는다.

SH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함께해요! 안전점검’을 발간했다. SH는 이 매뉴얼을 위해 지난 5년간의 안전점검 결과와 7년간의 재해사고 현황 통계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COVID-19)’ 관련 업계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에게 앞치마 669장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국가유공자 452가구의 노후 화재감지기 1400여 개를 전량 교체 지원했다. 이 외 유사시 작동해야하는 ‘비상콜’ 일부가 동작되지 않는 점을 발견, 100여 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중흥건설그룹은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6억1530만 원을 쾌척했다. 관계자는 근로자를 향한 격려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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