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 16일 삼성이 이번 설을 맞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10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들 계열사 중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부문 협력사 대금 지급 규모에 대해 “협력사들의 자금 집행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 되기 위해 약 4200억 원 규모를 조기 지급했다”고 답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