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만에 하락했다.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이 맞물리며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1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9로 전월대비 3.7%p 하락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방역 상황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며 “교육비, 의료·보건비 빼고는 전품목에 걸쳐 전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취업기회전망은 89로 경제회복 기대심리가 위축되면서 9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07을 기록했다. 아파트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는데다 금리 상승,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37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물가인식은 2.7%로 전월과 동일하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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