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일본 내각부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비 1.3p 올라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비 2.0p 오른 114.3으로 2개월 연속 플러스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와 생산 등 광범위한 지표의 개선으로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

미쓰비시 UFJ 모건스탠리증권의 미야자키 히로시(宮崎浩)는 “소비가 회복되면 생산이 늘면서 경기하강 국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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