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가 전월(+0.6%)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0.5%) 웃돌며 3개월 연속 상승한 것.

견조한 고용시장 및 유가하락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경기동행지수는 전월(+0.2%)대비 0.4% 상승했고 경기후행지수는 전월(보합)대비 0.3% 올랐다.

이코노미스트 Goldstein은 “노동시장 여건이 점차 타이트해짐에 따라 향후 임금상승 신호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